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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7 통권 242호     필자 : 왕메이중(王美钟) 프린트   이메일 
[특집] - 메콩강 지역의 선교중국 (Ⅰ)
일대일로와 메콩강 지역의 새로운 선교전략

 

중국 일대일로 간략 소개

일대일로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약칭이다. 이는 기존의 효과적인 지역 협력 플랫폼을 통해 중국과 관련 국가들의 기존 양자 및 다자간 메커니즘에 전적으로 의존할 것이다. 일대일로는 실질적인 개념이라기보다는 협력 발전의 이념과 제안이다. 중국과 관련 국가들의 기존의 양자 및 다자간 메커니즘에 의존하고, 기존의 효과적인 협력 플랫폼의 도움을 받는다. 고대 ‘실크로드’의 역사를 다시 조명하여, 평화적 발전을 목표로 연선국들과 경제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고 정치적 상호 신뢰·경제적 융합·문화적 포용의 공동발전을 추구로 이익 공동체이자 운명 공동체, 책임 공동체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실크로드 경제벨트’의 중국 배경

● 과잉생산, 초과외환자산

● 중국 석유·가스자원과 광산자원의 높은 대외 의존도

● 중국의 산업과 기반시설이 연해에 집중되어 있어서 외부 타격을 받으면 핵심시설을 잃기 쉽다.

 

시작의 의미

● 일대일로는 꿈을 쌓아가는 공간을 연다.

● 일대일로는 정치적 상호 신뢰, 지리적 근접성, 경제적 상호 보완성 등의 이점을 실질적인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이점으로 전환하는 데 유리하다.

● 일대일로의 건설을 통해 ‘동쪽 바다로 진출(东出海)’하든 ‘서쪽으로 진출(西挺进)’하든 중국은 주변 국가와 ‘5통(五通: 정책구통(政策溝通), 시설련통(設施聯通), 무역창통(貿易暢通), 자금융통(資金融通), 민심상통(民心相通)’을 형성하게 될 것이고 이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즉 정책 소통, 교통 인프라, 무역의 원활화,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점진적으로 지역 대협력 구도를 형성한다.

● 일대일로 전략적 협력에서 경제 무역 협력은 기초석이다. 평화와 협력, 개방과 포용, 상호 이해, 상호 호혜(win-win)의 실크로드 정신에 따라 중국과 연선 국가들은 교통 인프라, 무역과 투자, 에너지 협력, 지역 통합, 위안화 국제화 등 분야에서 공동 창조의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 일대일로는 대등한 문화를 인정하는 틀 속에서 협력을 논하는데 이는 국가의 전략적 결정이며 평화, 교류, 이해, 포용과 협력 그리고 상생 정신을 구현한다.

● 일대일로는 개방과 포용의 경제 협력을 제창하며, 어느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하나의 실체가 아니며 폐쇄된 메커니즘에 관여하지 않는다. 원하는 모든 국가와 지역은 참여하여 일대일로의 지지자, 건설자, 수혜자가 될 수 있다.

 

일대일로의 판도

일대일로는 유라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을 관통한다. 한쪽은 성장이 활발한 동아시아경제권, 다른 한쪽은 선진 유럽경제권이다. 그리고 중앙의 광대한 영토는 국가 경제 발전의 잠재력이 커서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발전을 주도하고 아프리카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일대일로 판도의 세 가지 중점 사항

● 중점 소통(실크로드 경제벨트)

- 중국이 중앙아시아와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발트해)

- 중국이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를 거쳐 페르시아만과 지중해로

- 중국에서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와 인도양으로

● 중점 추진 방향(21세기 해상 실크로드)

- 중국 연해 항구에서 남중국해를 거쳐 인도양, 유럽까지 확장한다.

- 중국 연해 항구에서 남중국해를 거쳐 남태평양에 이른다.

● 64개국을 연결하는 일대일로

- 일대일로 연선국가 64개국의 총인구는 30억 8천만 명으로 세계 인구의 44%를 차지하며, GDP 총규모는 12조 8천억 달러로 세계 경제의 17%를 차지한다.

-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대부분은 중진국(개발도상국)과 전환경제지역에 속한다. 이들 국가들은 경제 발전의 후발 주자 이점이 크고, 중국과 경제적 보완성이 강하다.

 

선교학에서 저명한 10/40창이 나타낸 지역과 중국 일대일로가 포괄하는 지역은 거의 완전히 겹친다. 이것은 역사의 우연이 아니다.

 

일대일로는 68개 국가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 그중,

● 13개국은 동방 정교회(Eastern Orthodox) 위주의 국가

● 10개국은 불교(Buddhism) 위주의 국가

● 29개국은 이슬람교(Islamic) 위주의 국가

● 10개국은 가톨릭(Catholic) 위주의 국가

● 2개국은 인도교(힌두교, Hinduism) 위주의 국가

● 2개국은 개신교(Protestant) 위주의 국가

● 1개국은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아르메니아 정교회, Apostolic Armenian) 위주의 국가

● 1개국은 유대교(Judaism) 국가

 

10/40창 가운데 미전도지역은 모두 신앙의 무지로 인한 빈곤, 낙후, 보수적, 전제 국가와 민족이다. 이는 일대일로 전략 산업의 이전과 문화 영향의 대상 지역이다. 한 나라가 아무리 부강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명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 나라의 부강은 지옥의 땔감일 뿐이다. 비록 중국 정부가 제창한 일대일로 전략의 원래 취지는 선교와 무관하지만 중국교회는 이것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일대일로는 중국교회가 선교를 향해 나아가도록 도전할 것이다.


일대일로와 중국교회

일대일로의 좋은 기회는 중국교회를 선교에 도전하게 할 것이다. 하지만 세계선교의 광대한 선교현장과 일대일로의 광범위한 좋은 기회를 중국교회가 포착할 수 있을까? 회의에 참석한 학자와 전문가들은, 중국교회는 일대일로의 큰 비전에 판단력이 흐려지지 말고,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고, 선교역사의 교훈을 받아들이고, 선교의 기초 작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세계선교와 함께 대사명을 완수하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선교사, 중국 제조(Made in China)

● 중국 제조의 장점: 양과 속도

● 중국 제조의 가능한 문제: 품질, 슬로건

  



유의 사항

● 식민자의 마음(식민주의적 의식)과 방식을 가지고 선교지로 가지 마라.

● 우리는 준비되었는가?

● 중국이 ‘최후의 주자’라고 생각하지 마라.

● 사역을 위한 사역을 경계하라

● 언어를 배우라. 타문화를 배우라! – ‘성육신적 선교’의 필요성

● 교회의 집단 이기주의를 반대하라.

● 후방의 주도적인 것을 주의하라.

● 완전하지 않은 전략은 바꾸라.

 

일대일로의 선교전략

● 바닷길이 나란히 나니, 서로 도우며 함께 나아간다(날개를 나란히 하여 날다).

● 본토를 공고히 하고, 건강하고 온전하게 파송한다.

● 건강하고 온전한 파송 시스템은 교회와 선교사와 파송단체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 교회가 주체이며, 파송단체는 교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종의(섬기는) 마음’은 모든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다.

- 선교의 장기 목표는 ‘철수 계획’으로 현지교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는 것이다.

- 선교 준비 작업

● 개인(선교사)

- 성경/신학/사역적 기능 /전문성과 신뢰도

- 영성/성품/EQ/건강

- 결혼/가정 책임/가족 축복/재무

● 교회

- 사역자 평가/재무 평가

● 파송단체 (요구 사항: 실제 필요에 따라!)

- 심사/심리+신체검사/영어 능력

- 사역 전 훈련/후원금 달성

- 사역 배치/선교지+파송단체 ‘오리엔테이션’

● 도시에 집중하여 관문을 개척하라.

해상 실크로드는 97개 항구 도시와 육상 실크로드를 잇는 28개국으로 전 세계에 새로운 핵심지역과 무역지역을 만들 것이다. 일대일로의 배치와 진전과 결부하여 교회와 선교기관은 전략적인 위치에 관문 도시(Gateway Cities)를 세워 훈련과 확장과 지원의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

● 경제무역과 함께 비즈니스선교

● 도시건설과 함께 전문인선교

● 사회 공동체 설립과 이민자선교

● 경제 주도와 ‘문화다리’

● 공동행동과 센터 설립

 


 


사진 출처 | (위) 국민일보 (아래) 픽사베이
왕메이중 목사(한중공동) | 침례교신학원(浸信会神学院)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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