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산업의 이해 콘텐츠문화학회 지음 | 차이나하우스 | 2021년 04월 15일 출간 | 432쪽 | 정가 18,800원 이 책의 저자는 콘텐츠문화학회 소속의 신진학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문화산업 실무와 학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구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문화콘텐츠와 중국학을 전공한 연구진들이 모여 ‘중국 문화산업의 이해’를 정립한 것은 처음이며, 콘텐츠문화학회에서 나온 첫 책이기도 하다. 건국대, 부산외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다양한 대학에서 ‘중국+문화콘텐츠’를 연구하는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각자 전공에 맞는 분야를 특화해 집필했다. 이 책은 각 분야의 개관을 설명하고, 2020년 전후 중국 대중문화와 문화산업 관련 최신 법률, 정책, 콘텐츠 사례 중심으로 기술했으며, 한중 문화산업의 시사점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1장 중국 문화산업, 2장 중국의 IP 산업, 3장 중국의 출판, 4장 중국의 대중음악, 5장 중국의 드라마산업, 6장 중국의 영화, 7장 중국의 만화&애니메이션, 8장 중국의 공연산업, 9장 중국의 관광산업, 10장 중국의 뉴미디어, 11장 중국의 쇼트클립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은 왜 그럴까? 200가지 이야기로 들여다보는 중국의 본질, 중국인의 뇌 구조 양인환 지음 | 지식공감 | 2021년 03월 11일 출간 | 384쪽 | 정가 13,000원 저자는 20여 년 동안 중국인들과 부대끼면서 살았다. 거기서 깨달은 사실은 그동안 듣고 배웠던 중국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중국이 미국과 세계 패권을 다투는 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이와 관련된 서적이 넘쳐나고 있지만, 실제 중국인들의 생각과 그들의 실생활을 다룬 책들은 잘 찾아보기 어렵다. 20여 년간 중국에서 사업하면서 겪었던 생생한 삶의 현장을 그대로 적어 놓았다. 중국은 거대한 대륙이므로 어느 한 지역의 모습만으로는 중국을 안다고 절대 말할 수 없다. 지역의 특색이 국가 간의 차이보다 크다는 중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중국에 살면서 체험한 생생한 증언을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업이나 유학,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 중국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막연히 품고 있었던 돌출적인 중국인의 사고와 행동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중국인들의 행동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대만차의 이해 대만 우롱차·홍차·녹차 왕명상 지음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옮김 |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1년 03월 20일 출간 | 260쪽 | 정가 25,000원 세계의 티 시장은 홍차를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 효능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서 기존의 홍차, 녹차 외에도 보이차, 우롱차 등도 각기 세분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그간 세계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우롱차도 이젠 그 형태와 향미(香味), 건강 효능을 중심으로 국내를 비롯해 세계인들의 깊은 관심을 끌면서 그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들이 내다보고 있다. 이 책에서는 대만 우롱차의 생산을 위한 차나무의 품종과 찻잎에 함유된 향미 성분, 기후·환경적인 특징에 따른 향미 성분의 차이를 비롯해 녹차와 홍차의 양쪽 성질을 갖는 복합적인 가공 과정, 산화도와 홍배(로스팅)에 따른 우롱차의 색, 향, 맛의 변화를 그림과 도표로 소개한다. 그리고 차를 우리는 도구와 그 사용법을 다양한 상황에서 소개하고, 차의 구입과 저장 면에서는 차의 품질을 구별하고 시장에서 구입하는 방법과 건조식품으로서 차의 품질을 변질시키는 각종 요인, 그러한 요인들을 피하여 올바로 보관하는 방법들도 설명해 준다. 특히 저장 기간에서도 차의 맛이 변화하는 세 시기의 특징들과 함께 차를 최대한 신선하게 우려내 마시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 책은 오늘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우롱차를 비롯한 티의 색, 향, 맛의 세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이나, 티의 건강 효능의 세계에 주요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티의 이해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십자가를 짊어지고 중국가정교회 역사(1807-2018) 왕이 지음 | 느헤미야 옮김 | 서로북스 | 2021년 03월 31일 출간 | 352쪽 | 정가 16,000원 중국가정교회, 그 고난의 역사 200년을 살피다 중국가정교회의 역사는 제목처럼 ‘십자가를 짊어진’ 이야기다. 저자 왕이는 1807년에 시작된 중국선교로부터 자신이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되기 1년 전인 2018년까지의 중국교회 역사를 이야기로 서술했다. 책은 총 열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의 두 장에서는 모리슨의 중국선교, 가톨릭과 개신교 선교의 차이점, 근본주의 기독교와 자유주의 기독교의 차이점을 다룬다. 또한 두 교회를 대표하는 우야오쭝(吳耀宗: 삼자, 자유주의 계열), 왕밍다오(王明道: 근본주의 계열)를 소개하며, 중국가정교회는 근본주의 교회로부터 나온 것임을 밝힌다. 이후 중국기독교, 특히 가정교회는 험난한 시절을 보낸다. 1949년 공산당이 나라를 장악한 뒤 교회가 겪은 충격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혹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하나님은 중국을 사랑하셔서 가정교회를 돌보셨으며, 가정교회의 선배들도 생명을 걸고 복음과 교회를 지켜온 역사를 역설한다. 또한 문화대혁명과 천안문 사태 등 중국의 고난과 함께해온 많은 복음/근본주의 교회와 인물들을 소개하는데, 이를 통해 200년 중국가정교회 역사의 퍼즐을 맞출 수 있다. 목차: 제1장 개신교 선교 2세기/ 제2장 중화가 주님께 돌아온 50년/ 제3장 교회 수호자와 배교자/ 제4장 생사를 알 수 없었던 십 년/ 제5장 근본주의의 대부흥/ 제6장 민주의 실패, 복음의 입성/ 제7장 산 위의 도시가 빛을 발하기 시작함/ 제8장 부흥 중의 핍박, 핍박 중의 부흥/ 제9장 중국의 개혁주의/ 제10장 가정교회의 전통, 계승 그리고 미래 내게 왜 이러세요? 욥이 물었다 강정훈 지음 | 두란노서원 | 2021년 04월 14일 출간 | 272쪽 | 정가 15,000원 아팠던 사람이 아픈 사람에게 조심스레 전하는 위로의 목소리 아직도 많이 아프세요? 지금 당신이 걷는 길이 ‘동굴’이 아니라 ‘터널’임을 기억한다면 조금 낫지 않을까요? 고난의 끝에서, 혹은 고난 중에서라도 주님을 만나면 그분이 말씀하시고 우리를 이해시키실 것입니다. 저자의 아내는 골수암에 걸려 5년을 투병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어린 두 아들과 함께 남겨진 저자는 무척이나 고통스러웠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야만 했을까” 수도 없이 질문했다. 하나님께 섭섭하기도 했다. 하나님을 얼마나 열심히 믿었는데 이렇게 하실 줄은 몰랐다. ‘굳이 나에게 이렇게 하셔야만 했을까.’ 예전보다는 많이 바래졌지만, 이 질문은 저자의 마음 한구석에 풀리지 않는 숙제로 여전히 남아 있다. 모든 삶이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 있다고는 하지만 문득 순간적으로 올라오는 섭섭한 감정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저자는 “왜 아무 죄도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고난을 겪어야만 할까?”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타당한가?”에 대해 고민하는 아픈 사람들의 마음에 누구보다 공감한다. 이 책은 저자의 간증글이 아니다. 고통을 헤쳐나가서 ‘나는 이렇게 승리했다’는 해피엔딩의 글도 아니다. 다만 변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하나님이 삶 가운데 개입하고 계신지를 알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