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위(学位): 학교에서 용납할 수 있는 학생 수(數) 혹은 학생이 공부할 수 있는 자리(位置)
내년이면 ‘두 자녀 출산정책’ 시행 이후 태어난 ‘둘째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현재 베이징시의 취학 적령기에 해당하는 인구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학위 취득의 필요성도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시 교육위원회 등 6개 관계부처는 최근 《베이징시 전 지역 초·중등학교 학위 증설 강화를 위한 업무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초·중등학교 건설을 가속화하여 2025년까지 베이징시 전역에 150여 개의 학교를 신설 또는 확충하고 나아가 거주지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약 16만 개의 학위를 증설할 계획이다.
학교는 적절하게 학급 수를 확대할 수 있다 본 방안은 16개 조항의 중점의무를 확고히 하고, 학위 자원 공급의 강화를 위해서 첫째, 초·중등학교 건설을 가속화하여 교육시설 관련 특별계획안을 철저하게 시행하도록 한다. 초·중등학교 교육 용지(用地)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초·중등학교 건설 계획 데이터 구축을 통해 교육시설의 부채(负债)를 보충한다. 둘째, 현재 보유한 교육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기존 보유한 교내 공간자원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한다. 각 교실을 다양하게 이용하도록 하여, 학위 수량을 증가하도록 한다. 교육의 질과 안전을 보장한다는 전제하에 적정선에서 학급 수를 확대한다. 관리대상 지역 내의 직업교육 또는 학교 외의 교육 등 자원은 모두 초·중등학교 학위 취득에 필요한 자원으로 전환한다. 베이징시는 그동안 임대 또는 한시적으로 임대해 주었던 학교 기숙사 공간들을 다시 회수하는 방침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위원회가 교육 용도로 임대한 장소 외에 기타 교육 용지 또는 부동산 건물들은 향후 다른 목적으로 임대 또는 대여할 수 없도록 했다. 베이징시는 적정한 방식을 도입하여 사전에 교육 용지와 관련한 부동산을 회수하여 향후 학생 학위 취득에 필요한 장소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 재정부도 적극 재정지원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각종 교육시설은 향후 통합적으로 관리 사용하도록 한다. 베이징시는 각 학군과 학교 간의 자원들을 공유할 것이며 학위 취득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입학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밀집 학군지역의 부동산 및 용지를 융통성 있게 상호 선순환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최우선으로 학교 학제 운영에 차질을 막고 현장에 필요를 최대한 충족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학교 설립 자원을 적극 발굴하는 것을 제안한다. 각 학군과 지역에서는 도시에 빈 공간과 장소를 충분히 활용하여, 의무교육인 학생들의 교육을 우선순위로 실시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돕는다. 학군이 몰린 지역에서는 장소임대, 구매 등의 방법을 동원하여 학교 설립 공간을 적극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이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도심지역의 명문 고등학교들이 외곽의 신도시 또는 생태함양구(生态涵养区)에 학교를 신설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한다. 기숙사 제도를 도입하고 학군을 뛰어넘어 학생모집을 하여 도심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이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한다.
중점 기능을 구비한 지역에 17개 우수한 인재 학교를 설립한다 향후 베이징시는 지역 분할을 통해 학생 학위 취득을 확대 추진할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은 핵심지역 학생들의 입학수요를 보장할 것이며 학생들의 호적, 거주임대, 입학 등 종합적인 운용정책으로 일원화할 것이며, 핵심지역의 입학 규모를 합리적으로 통제 또는 조정할 것이다. 핵심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 성장 동력이 되게 한다. 그로 인해 핵심지역 내외 모든 지역에 양질의 우수한 교육이 이뤄지고 또한 균형적인 교육발전이 실현되도록 한다.
중심도시는 교육자원의 균형적인 할당과 배치를 적극 촉진하는 데 주력한다. 인구 밀집지역은 각 지역의 결점을 보완 수정하여, 초·중등학교 설립에 필요한 조건들을 보충한다. 도시와 농촌의 일원화 구축을 도모하는 관계부처는 초·중등학교의 시설 확보와 농촌지역 개발계획을 병행 수립하고, 거기에 보조를 맞추어 건설을 추진하며, 동시에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다. 하이뎬산허우(海淀山后)지역과 펑타이허시(丰台河西)지역의 교육시설 부족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와 보완이 필요하여, 우수한 양질의 교육자원을 대거 투입할 계획이다. 다목적지역의 교육 수용력은 대폭 증가할 것이다. 베이징시는 각 지역 기능특성과 인구 변화에 근거하여 일정량의 초·중등학교를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건설할 계획이다.
중점적 기능지역에 교육을 보장하고 확대하여 양질의 학교들을 설립하고, 또한 국제학교들을 신설 또는 확충하여 창핑(昌平) 후이톈(回天)지역과 팡산창양(房山长阳)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의 취약한 교육환경을 개선할 것이다. 생태보존지역의 학교는 전문적인 학교 특색을 살려서 양질의 우수한 학교를 적극 설립하고 학교 수준을 총체적으로 향상해야 한다.
베이징시는 통일된 시급의 우수한 양질의 교육자원을 확대하여, 베이징 외곽 도시 중심, 3개도시 1구역(三城一区), 다싱(大兴)국제공항 린콩(临空)경제구역 등 중점 기능지역과 인재 밀집지역에 17개 우수한 초·중등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며 “시에서 건립하여 공동 관리” 또는 “시가 건립하고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방식을 취할 것이다. 완공 후 약 5만 개의 학위를 제공할 것이다.
거주지 학군 입학 관련 규정은 더욱 공정하고 공평하게 수립된다 방안 내용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향후 엄격하게 초·중등학교 학위 관리를 시행할 것이며, 학교 설립에 대한 투자비용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것이다. 규모와 기준을 벗어난 학교 건설은 엄중하게 금지된다. 신설 학교에는 반드시 전용 교실을 설치하여 교육과 교학의 질을 보장한다. 각 지역은 학교 설립 조건을 갖추어 합리적으로 각 초·중등학교 설립 규모와 학생모집 인원을 확정해야 한다.
입학정책은 부단히 개진하고 최적화해야 한다. 베이징시는 의무교육을 반드시 준수하여 무시험입학제도를 채택해 거주지 학군을 고려하여 입학하게 한다. 학위 수여 방침과 호적, 부동산, 거주 기간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국립중학교 입학은 물론 학생의 선택에 따라 사립중학교 입학도 가능한 입학제도를 추진한다.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입학규정을 준수하여 거주지 학군에 입학할 수 있게 한다. 이런 정책을 통해 비베이징 거주자의 입학규정 심의정책도 더 엄격하게 집행된다.
베이징시는 초·중등학교 설립자금 보장제도를 재정립하여, 재정자금의 운용과 역량을 더욱 확대한다. 또한 초·중등학교 기능과 학교 건설의 기준도 더 명확해지고 선명해진다. 지방 정부 차원의 초·중등학교 건설 전담부서를 구성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거주지의 초·중등학교 건설 시스템과 잘 융합되도록 최적화하여 현장이 주체가 되어 학교 건설에 적극 동참하도록 장려한다.
출처 ｜ 人民网 / 사진｜바이두 번역 ｜ 박성란 중문학박사 · 자원봉사자
| 
시작페이지설정
사이트맵
사역에 동참하시려면
차이나윈도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