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모르는 중국인의 심리코드 첸란 저/ 청년정신/ 280쪽/ 14,000원
한국인이 궁금해 하는 중국인의 모든 것! 우리는 중국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수교 20년을 넘기면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이해가 깊고 넓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즉 한국인 필자들이 쓴 책들은 표피적인 이해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중국인 저자들이 쓴 책들은 한국인의 관심사로부터 조금 비켜난 경우들이 많다. 이 책은 한중 양국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는 필자가 교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꼈던 경험을 통해 쓰였다. 필자는 중국에서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다 귀화해 주한중국문화원, KDI, 삼성인력개발원과 대학 등에서 한중 문화비교 강의를 해왔고, 기업을 비롯한 양국 간의 교류 현장에서 두 나라 사람들의 정서, 의식, 성격, 처세, 화법 등 보편적인 특성들이 많이 다르다는 점을 관찰해 왔다. 또한 한국인들이 중국 및 중국인에 대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즉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는 중간자의 입장에서 한국인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중국인들의 관습과 문화, 의식구조에 대한 해답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것은 한국인과 중국인이라는 두 민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다면 쉽게 답을 내놓기 어려운 지점이다.
금지된 게임 : 골프와 차이니스 드림 :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는 중국의 내밀한 연대기 댄 워시본 저 ․ 이시은 역/ 비즈니스맵/ 512쪽/ 14,000원
중국에서 골프는 과열된 개발 열풍에서부터 감격스러운 성공 스토리와 어두운 정치 현실까지 중국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거대한 문명의 충돌이다. 중국에서는 단지 무언가가 금지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유행하지 못하는 일은 없다. 골프만 해도 그렇다. 여전히 ‘부자들의 운동’으로 인식되어 금기시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붐을 일으켜 전성기를 구가하는 곳이 바로 중국이다. 지난 10년간 중국에서는 수백 개의 새로운 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누구든 신규 골프장을 건설하는 것은 불법이었는데도 말이다. 날카로운 감각의 언론인 댄 워시본은 중국의 기묘한 골프계에 긴밀히 얽혀있는 세 사람의 삶을 추적하며, 현대 중국의 속사정을 들여다본다. 골프를 중국의 신중산층에 진입하는 수단으로 여기는 농부 출신의 프로 골퍼 저우와 리치, 농부였다가 대규모의 비밀 리조트가 이웃에 들어서는 바람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왕리보, 대단히 정치적인 기업 환경 속에서 수완 좋게 버텨가면서도 여전히 베이징 ‘골프 경찰’의 눈치를 살피는 미국 경영인 마틴을 만나게 된다. 이처럼 새로운 차이니스 드림을 향한 세 가지 다른 길을 추적하는 『금지된 게임』은 중국이라는 모순으로 가득한 나라에 대한 풍성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초상화다.
어린이, 교회 그리고 선교 Child, Church and Mission 댄 브루스터 저 ․ 김진선 역/ 파이디온선교회/ 391쪽/ 15,000원
어린이는 어른이 되기를 기다리는 미숙한 존재가 아니다. 그들은 선교의 수혜자인 동시에 중요한 선교적 근거지이다. 심지어 하나님은 어른들을 사용할 수 없으실 때, 종종 어린이들의 아주 특별한 능력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일을 이루셨다. 이 책의 저자 댄 브루스터 박사는 이론과 경험을 두루 갖춘 어린이 사역 전문가이다. 그는 성경이 말하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성경적인 전인적 어린이 양육’을 설명하고, 그 원리가 적용되고 있는 수많은 실제적 현장을 소개한다. 이제 어린이들이 그 특별한 능력을 잃지 않고 풍성한 삶을 누리며 자라도록 양육해야 할 책임이 교회에 맡겨졌다. 교회가 성경적인 전인적 어린이 양육에 눈 뜰 때, 교회 안팎에 있는 모든 어린이가 온전히 양육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어린이를 향한, 어린이를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당신의 사역에 적용할 것인지 토론하며 기도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사역자, 신학생, 교사뿐 아니라 어린이를 섬기는 모든 사람에게 어린이 양육에 대한 시각을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되어줄 것이다.
茶叶江山:我们的味道 다도천하 : 우리의 향기 周重林 . 李乐骏 공저/ 北京出版社/ 30.50元
수천 년의 긴 세월 동안, 차(茶)는 어떻게 우리의 삶에 녹아 들었을까? 오늘의 우리는 차를 통해 여전히 전통의 맛과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차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차를 이야기할 뿐 아니라, 그 안에 우리의 정서와 역사 속에 일어난 많은 사건들을 다루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차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이 책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삶을 윤택하게 하는 생활 방식을 함양하길 바라고 있다.
就算世界与我为敌 세상이 너를 공격해도 李米苏 저/ 江苏文艺出版社/ 28元
이 책은 불우한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중단한 16세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년은 광저우(广州)에서 동관(东莞), 동관에서 탕샤(塘厦), 탕샤에서 다롄(大连)까지 여러 곳을 전전하며 갖은 일을 경험하게 된다. 가혹한 현실과 각박한 세상 인심으로 늘 거절만 당하던 소년은 세상 모든 것이 자신의 적이라고 느낀다. 그러나 소년은 젊음의 패기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那些全球最强悍的广告语 광고문구 핸드북 莱昂奈尔. 萨利姆(Lionel salem)저/ 万洁 译/ 世界图书出版公司/ 42.40元
이 책은《Handbook of Slogans》의 중국어 번역본이다. 책의 전반부는 61개 업종에서 사용했던 2500개의 광고문구와 그에 대한 하버드대학의 교수의 평론을 실었으며, 후반부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문구의 스토리와 그 창작 배경을 소개하고 있다. 중영(中英)대조로 구성된 이 책은 광고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실용적인 핸드북이다.
四十九日祭(套装上下册) 49일제 严歌苓 저 / 人民文学出版社 / 59元
이 책은 항일전쟁 당시 난징(南京)이 함락되던 때를 시작으로, 49일간의 기록이다. 세인트마드롱 예배당의 성직자들과 성가대 아이들, 미처 철수하지 못한 부상병과 예배당으로 피신 온 매춘부들의 생사고락을 담고 있다. 암담한 시대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치고, 피눈물로 일본군에 저항했던 평범한 인물들이 써내려 간 추모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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