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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中 베이징시, 불꽃놀이 금지 12년 만에 해제 | | 중국 베이징(北京)시는 시민 건강과 안전상 이유 때문에 12년간 유지했던 불꽃놀이 금지조치를 해제키로 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내년 춘절(春節)에는 베이징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문에 따르면 불꽃놀이 금지 해제 방침은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 표결을 통해 결정됐는데 표결 처리에 앞서 신문들이 이에 대한 찬반 칼럼을 게재하는 등 정치적 논쟁이 있었다. 신문은 또 시정부와 공안이 이 문제를 놓고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등 불꽃놀이 금지 해제는 중국에서 민주주의의 사례로 꼽을 만한 사건이었다고 분석했다. 베이징 시정부와 공안이 각각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불꽃놀이 해제를 지지하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중국은 화려한 불꽃놀이를 발명하기로 유명한 반면 국제적인 보건 및 안전 기준을 무시하기로도 악명이 높은데 베이징시는 불꽃놀이에 의한 시민 건강과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12년 전 이를 금지했다. <연합뉴스 20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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