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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중국, 20년 간 감옥에서 보낸 지하카톨릭 주교 여섯 번째 구속 | |
이미 5차례나 구속된 바 있던 중국 지하 카톨릭 주교가 5번째 구속에서 풀려난 후 18개월만인 지난 7월 4일에 다시 구속되었다. 카톨릭 계통의 통신사인 제니트통신에 의하면 지아 지구오(71)라는 이름의 지하교회 신부가 지난 4일 공안에 의해 알려지지 않은 장소에서 치포되었다. 그는 지금까지 모두 합쳐서 모두 20년 간을 감옥에 보냈을 정도로 박해 받는 지하카톨릭계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감옥에 있지 않을 때에도 항상 당국의 감시를 받아왔다. 그는 이같은 감시와 박해에도 불구하고 젱딩 지역의 지하교회의 주교로 활동해 왔다. 이 지역에는 약 150 만 명의 카톨릭 신자가 있다. 이 사건은 최근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망과 새 교황 선출 이후 중국과 바티칸 간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서 터진 사건이어서 앞으로 양측간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중국은 지금까지 바티칸의 카톨릭 지도권을 인정하지 않고, 카톨릭의 주요 직책을 독자적으로 임명해 왔으나 불과 두어 주 전에 주교 한 사람이 바티칸의 승인 아래 선출되었다는 소식도 있었다.<매일선교소식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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