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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31 통권 121호     필자 : 편집부 프린트   이메일 
[보도물에 나타난 중국]
건군 83주년 맞은 인민해방군 외

<정치.외교.군사>
건군 83주년 맞은 인민해방군
초라한 유격대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대군으로 성장한 중국 인민해방군(PLA)이 건군 83주년을 맞았다. 중국은 건군 83주년 기념일을 전후해 군의 사기를 높이고 충성심을 고조시키는 각종 기념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대가 창설된 이후 83년간 중국은 인민해방군을 세계 최대규모인 230만 명의 정규군과 미사일'둥펑(東風)-21C'등 첨단무기와 아시아 최대의 잠수함 함대 등을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강한 군대로 키워냈다. 특히 최근 중국은 남중국해를 비롯한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대양 해군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중국의 국방예산은 7.5%가 증가한 올해를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매년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중국의 국방예산의 투명성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면서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8.1

 

60년간 120개 개도국에 원조
중국이 지난 60년간 120여 개 개발도상국에 해외원조를 제공했다. 중국 상무부 대외원조사관계자는 2009년말 중국은 120여개 개도국에 경제기술 원조를 제공했고 30여 개 국제·지역단체에 기부금을 제공, 이들 단체의 다양한 원조활동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그동안 무이자 원조와 우대차관 등을 통해 개도국의 2,100여 개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했으며 이밖에도 기술협력과 물자, 의료설비, 개도국 인재 육성, 채무 탕감, 인력 파견, 무상원조 등 각종 방식으로 인도주의적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2004년 12월 인도양 쓰나미 사태 직후 중국은 7억 위안(元)의 무상원조를 하는 등 최근 6년간 200번 가까이 긴급지원 활동을 펼쳤다.

국민일보 8.13

 

인민일보 "중미관계 대세 그르치지 말아야"
미국과 중국이 천안함 폭침(爆沈) 사건에 뒤이은 한미연합훈련과 남중국해 제해권 등으로 갈등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오판과 편집증으로 중·미(中美) 관계의 대세가 영향을 받는 것을 경계한다"는 내용의 전문가 대담을 게재했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대담 게재에 대해 중·미 양국 군부가 전면에 나서서 갈등 국면이 격화되는 데 대한 중국 최고지도부의 우려를 반영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담에 참여한 전문가 7명은 최근 중·미 간 갈등 상황에 대해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된 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미국과 중국이 이런 변화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인민일보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서로 달랐지만, 양국이 협력하면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싸우면 서로 손실을 입게 된다는 데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일보 8.13

 

 <경제>
중국, 올해 세계 2위 경제대국 전망
 
중국이 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은행과 일본 내각부 등에 따르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2분기 일본을 앞질렀으며 연간으로도 일본을 추월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GDP 기준으로는 일본이 2조5천871억 달러로 중국의 2억5천325억 달러를 간발의 차로 앞섰다. 그러나 현재까지 GDP 수치와 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준으로 추산할 때, 올해 경제규모에서 중국이 일본을 추월하는 것은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는 지난 10년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중국은 5년 전 GDP규모가 2조3천억 달러로 일본의 절반에 불과했으나 2007년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섰으며 올해 일본 마저 추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2030년에는 미국도 따돌리고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합뉴스 8.16

 

 金 시장 개방 확대
중국이 은행들의 금 수출입 확대를 허용하고, 금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외국 기업의 수도 늘리겠다고 밝히는 등 개방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성명에서 "위안화로 표시된 파생상품 거래의 개선을 위해, 은행들의 금 헤지(hedge,위험분산)거래 시 해외 이동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상하이 금거래소(SGE)의 외국인 회원을 늘리고, 외국의 적격 금 공급자의 거래 승인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수년 동안 인민은행의 금 비축분 확대, 국내 투자 수요 증가 등으로 중국의 금 수입량은 증가하는 추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경제의 현대화 영향으로 복합 금융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 거래 확대로 중국 내 금 매수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일보 8.4

 

<사회.문화.환경.종교>
중국 내 기독교 인구, 2,300만 명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세계종교연구소가 실시한 자국 내 기독교 인구에 대한 첫 조사에서 기독교 인구가 2,300만 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에 따르면 중국 기독교 신자의 68.8%는 본인 또는 가족의 병으로 인해 기독교를 믿게 됐으며, 15%는 가족 전통에 따라 기독교 신자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독교 신자 중 여성이 70%로 남성을 크게 앞섰다. 설문조사 결과, 73%가 1993년 이후에 기독교를 믿게 됐다고 답해 중국 내 기독교 인구 증가는 급속한 경제발전과 관계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중국 내에서 기독교 신자는 중국에서 가장 경제가 발전한 동부 해안과 양쯔강 유역 부근의 도시에 집중됐으며 젊은 층과 지식인, 전문직업 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기독교 신자가 늘어나면서 교회 수도 증가해 전국적으로 5만5천 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를 실시한 사회과학원은 이와같은 중국 내 종교 현황을 담은 '종교청서'를 발간했다.

동아일보 8.12

 

기차표 인터넷 예매 연내 시작
중국 정부가 인터넷을 통한 기차표 예매를 이르면 연내에 시작할 방침이다. 중국 철도부 관계자는 "현재 정식으로 예매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 사이트가 연내에 개통될 것"이라고 말했다. 13억 인구의 중국에서는 춘절(春節)을 비롯한 연휴기간 철도를 주로 이용한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지만 인터넷 예매가 시행되지 않는 등 표 구하기가 어려워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중국에서는 특히 조직적인 암표상들이 기차표를 싹쓸이하는 바람에 한정된 표를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기차표 구매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는 실명제를 시범으로 했으며 이르면 올해 안에 인터넷 예매 제도도 시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8.12

 

소림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중국 허난(河南)의 샤오린쓰(少林寺)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세계유산위원회(WHC)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회의에서 허난성 덩펑(登封)시의 샤오린쓰와 쑹양(嵩陽)서원 등 11개 건축물로 이뤄진 '톈디즈쭝(天地之中)'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톈디즈쭝은 덩펑시 쑹산(嵩山) 일대의 11개의 고건축물들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 전통의 우주관을 보여주는 건축물들로 평가받고 있으며, 중국 한(漢)나라 때부터 청(淸)나라까지 7개 왕조에 걸친 2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 특히 톈디즈쭝 가운데는 6세기 중국 선종(禪宗)을 창시한 달마(達磨)대사가 참선한 선종의 총본산이자 중국 불교 무술의 중심지인 샤오린쓰가 포함돼 있다.

조선일보 8.2

 

원자바오 비판서적 홍콩서 출간, 中선 금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를 비판한 '중국 최고의 연기자, 원자바오(中國影帝,溫家寶)'가 홍콩에서 출판됐다. 중국의 저명한 사회정치 평론가인 위지에(余杰)가 쓴 이 책은 중국인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각인된 원 총리를  '정치조작에 능한 중국 최고의 연기자'로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어본이며, 총 28만자 분량이다. 출판사측은 초판으로 5천부를 발행했으며, 독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로 찍어낼 계획이다. 그러나 위지에의 출판을 만류해온 중국 당국은 곧바로 이 책을 금서로 지정, 중국 본토의 독자들이 볼 수 없도록 했다. 현재 베이징(北京)에 거주하고 있는 위지에는 이 책의 출간 계획과 관련해 지난 7월 5일 중국 공안에 불려가 4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위지에는 원 총리가 2008년 쓰촨(四川) 대지진 당시 소박한 점퍼 차림으로 현장을 누비면서 이재민들을 위로해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주었지만 부실공사 책임자 처벌 등 원 총리의 약속은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8.16

 

유학생, 취업난 시대
해외에서 오랜 기간 공부한 중국 유학생들이 귀국후 직장을 구하기 힘든 취업난 시대에 접어들었다. 해외유학생이라는 뜻의 '하이꾸이(海歸)'는 7-8년전만 해도 대우가 좋은 직장을 구하는데 유리했으나 최근들어 유학생의 숫자가 대폭 늘면서 하이꾸이들은 취직을 못한 채 놀고 있다는 뜻의 '하이다이(海待)'로 전락했다. 세계HR(인력자원)실험실이 1,500명의 해외 유학생을 무작위로 샘플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35%가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취직한 해외귀국파의 40%는 현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서비스센터의 정즈웨(鄭知躍) 주임은 "최근들어 조기유학을 했으나 석.박사를 제대로 받지 못한 유학생들이 많다. 이들은 유학이 오히려 취직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8.13 

 

깐쑤성 산사태 희생자 전국서 추모
중국은 15일 전국에서 깐쑤(甘肅)성 깐난(甘南) 티베트족 자치주 내 저우취(舟曲)현에서 발생한 대형 산사태로 숨진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저우취 산사태가 발생한 지 일주일 된 이날 톈안먼(天安門) 광장의 국기게양대에 조기가 걸린 것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과 해외공관에서 조기를 내걸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에 들어갔다. 중국에서 자연재해로 인해 애도일이 선포되고 전국적인 추모행사가 거행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중국에서는 2008년 5월 9만 명에 가까운 희생자를 낸 쓰촨(四川)성 대지진과 지난 4월의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현 강진 당시에도 지진 발생 일주일 후를 전국 애도일로 선포하고 전국적인 추모행사를 거행했었다. 깐쑤성 저우취현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 14일 현재까지 1,239명이 숨지고 505명이 실종됐다.

연합뉴스 8.15

 

베이징 인구 2천만, 인구폭발 위기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의 상주 인구가 2천만 명에 육박해 인구폭발 위기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의 통계에 따르면 2009년 말 현재 베이징시의 실제 상주인구는 1,972만 명이며 이들 중 시의 호구를 가진 인구는 1,246만 명, 6개월 이상 거주한 유동인구(농민공)는 726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베이징시 인구 통제목표치인 1,800만 명을 이미 10년 이상 앞서 뛰어넘은 것이다. 통제 목표치를 크게 뛰어넘을 정도로 급속한 인구 증가는 수도 베이징 시에 인구폭발 위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베이징시의 집값은 급등세를 보이고 전국에서 출퇴근길 소요시간이 가장 많이 걸릴 정도로 심각한 교통대란도 야기하고 있다. 또 유동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농민공 등의 자녀교육 문제 등 사회적 불평등도 초래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이 폭발적인 증가세가 계속될 경우 인구 폭발의 위기가 초래돼 도시 전체가 혼란에 휩싸일 수 있다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인구 억제정책을 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한국일보 8.15

 

60만 딩커족,"멋진 인생이 중요"
중국에서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기 위해 맞벌이하면서 아이를 낳지 않는 커플을 의미하는 딩커(丁克)족들은 대부분이 자신들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0년대부터 중국 사회에 출현하기시작, 60만 가정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는 딩커족은 대부분이 자신들만의 세계를 즐기고 있으며 중년에 들어 아이를 원하는 커플은 여전히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딩커는 고등교육을 받은 고소득 계층에 많은데, 출산의 고통을 알고 있는 젊은 여성들은 혼전에 남자친구에게 딩커가 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딩커에 대해 찬반 양론이 서로 만만치 않다. 찬성론자들은 노년에 대비,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전통 규범은 이제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딩커는 수준 높은 생활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옹호했다.

연합뉴스 8.2

 

中 대학들 '얼나이' 문제로 골머리
중국의 대학들이 최근 유행처럼 번지는 '대학생 얼나이(二奶, 첩을 일컫는 신조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화난(華南)사범대는 지난달 학칙을 개정, 이성과 동거를 하거나 기혼자와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 내는 학생들에 대해 엄벌하고 제적까지 할 수 있도록 했고 충칭(重慶)사범대 역시 최근 기혼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학생들을 제적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대학들이 엄격한 학칙까지 마련하여 단속에 나선 것은 대학생들 사이에 갈수록 성 개방 풍조가 만연해지기 때문이다. 광저우(廣州) 대학가에서는 화려하게 차려입은 여대생들이 호화 승용차를 타는 모습을 흔히 목격할 수 있으며 동료는 이런 얼나이들을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얼나이 역시 당당하게 자신을 밝히고 있으며 그들만의 모임까지 생겨날 만큼 여대생들 사이에서 일종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조선일보 8.16

 

잇따른 환경오염 사고에 비상
최근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최대의 금생산 기업이 대규모로 폐수를 유출해 심각한 수질오염을 야기하고, 최대의 원유 수송항인 따롄(大連)항에서 송유관 폭발에 따른 기름 유출로 바다가 크게 오염됐다. 또 난징(南京)에서는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인부 12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부상했으며, 2,300여 가구의 인근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잇따른 환경오염 사고에 중국 당국도 크게 긴장하면서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 이같은 잇따른 환경 오염사고는 개발 지상주의를 추구하는 중국인들의 환경보호 의식 부재와 함께 낙후된 설비와 이윤 추구에 급급한 기업의 문화 등이 함께 빚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중국 환경보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환경오염 사고는 102건이 발생,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98% 증가했다.

연합뉴스 8.2


 <양안관계>
대만인 67%, 중국이 대만발전에 중요
대만인 67%가 중국이 대만의 발전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만에 대한 중요성은 커지고 있으나 대만인 71%는 중국을 모른다고 답했고, 29%만 안다고 밝혀 작년 조사 때 수치 73%, 28%와 거의 비슷해 1949년 분단 이래 양안 간 이해 부족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만인 49%는 중국을 알기를 바란다고 말해 작년 조사 때보다 4%포인트 높아졌고, 45%는 알 필요가 없다고 말해 전년보다 3% 포인트 낮아졌다. 대만인 73%는 중국 경제를 알고 싶다고 답변했으며, 31%는 정치, 26%는 문화차이, 14%는 사회를 알고싶다고 각각 답했다. 현재 얻을 수 있는 중국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냐는 질문에 53%가 부족하다고 답해 작년보다 4%포인트 높아졌으며 충분하다는 사람은 29%로 작년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이번에 실시된 <대만 민중의 양안에 대한 견해 대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1천8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동아일보 8.10


양안횡단 수영대회 성황
대만-중국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 진먼다오(金門島)와 중국 푸젠성(福建省) 샤먼(廈門)시 사이 6km를 횡단하는 장거리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거행됐다. 대만 진먼현(縣)정부와 샤먼시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는 대만 35명, 중국 본토 40명, 홍콩 4명, 마카오 6명 등 모두 85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대만 샤오진먼(小金門) 솽커우(雙口)해변에서 출발, 중국 샤먼시 예펑자이(椰風寨)해변 사이를 헤엄쳐 갔다. 금년 대회에는 중국 영토인 홍콩과 마카오 선수들이 처음 출전했으며, 내년에는 여러 국가 선수들도 출전하는 국제 대회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양안 간 화해가 국제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8.9

 

中-대만 해상노선 증설
대만을 방문하는 중국 대륙인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대만 간 항공노선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양안간 해상노선을 증설하겠다고 사오치웨이(邵琪偉) 중국 국가여유국장이 밝혔다. 현재 양안은 2008년 6월 합의에 따라 그해 7월부터 대륙 단체 관광객들만 대만을 방문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대만 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작년 대만을 방문한 중국 대륙인들은 100만 명에 육박했다. 대만을 방문한 대륙 관광객들은 올해 1∼7월에는 작년 동기에 비해 109.19% 증가했다.

조선일보 8.16

 

 <한중관계>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관서 韓中커플 결혼식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의 음력 칠월칠석을 맞아 16일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한-중 커플 결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연합관은 네 쌍의 신랑신부들에게 메이크업·헤어 서비스, 예복·한복 대여, 사진촬영 서비스, 하객 엑스포공원 입장권 등을 제공했으며, 제주도 신혼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서 한국기업연합관장은 "양국의 우호와 교류를 상징하는 한-중 커플의 결혼식을 통해 우리 기업이 중국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8.16


헤이룽장 밍싱에 전통 한옥마을 조성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닝안(寧安)시 밍싱(明星) 조선족 샤오쩐(小鎭)에 대규모 한옥 마을이 조성된다. 닝안시는 지난 15일 신형근 총영사를 비롯한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관계자 1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선족 매체인 흑룡강신문과 한옥 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밍싱 조선족 집거구를 통폐합, 소진으로 승격시켜 이 지역 50만㎡를 재개발하면서 도심지역 4천㎡를 조선족 전통과 특색이 있는 한옥 마을로 개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닝안시와 흑룡강신문은 오는 10월까지 각각 50㎡, 100㎡, 150㎡ 규모의 시범 주택과 정자 등 한옥 5채를 건축, 주민들에게 선보인 뒤 재개발 지역 주민과 이주 주민이 거주할 300여 가구 규모의 한옥 마을을 건설할 계획이다. 일부 한옥은 최근 늘고 있는 농촌 홈 스테이션을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민박용으로 활용된다.

국민일보 8.17

 

따롄에 중국판 '동대문 상가'개장
지하상가 전문업체인 '디이다다오(地一大道)'가 랴오닝(遼寧)성 따롄(大連)에 대형 한국상품 전문상가 '아이상(愛尙) 서울'을 개장했다. 따롄의 중심 상권인 '라오둥(勞動) 공원'  지하에 자리잡은 아이상 서울은 1만5천㎡ 규모의 지하 2층짜리 상가다. 모두 724개의 점포를 갖추고 있으며 이들 점포 모두 한국상품만 취급한다. 다이다다오는 중국 전역에 29개의 대형 지하상가 매장을 가진 중국의 대표적인 지하상가 운영 업체다. 2008년 10월 자본금 500억 홍콩달러 규모로 홍콩 증시에도 상장했다. 이 업체는 한류(韓流) 바람이 대륙을 강타하자 일찌감치 한국에 눈을 돌렸다. 디이다다오 그룹 린쯔징(林子敬) 부총재는 "품질이 우수하고 감각적이어서 중국인들이 한국의 의류와 화장품을 굉장히 좋아한다. 따롄 아이상 서울 개장을 시작으로 한국상품 전용상가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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