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샹족 여인.jpg) 깐쑤성(甘肃省) 인구 및 면적 약 2,617만 명(2007)이며, 면적은 454,400㎢(중국 총면적의 4.7%)이다.
위치 중국의 서북부, 황하상류에 위치한 깐쑤성은 황토고원과 내몽고고원, 칭짱고원의 인접지에 위치한 산지형 고원지역이다. 동쪽으로 샨시성(?西省),남쪽으로 쓰촨성(四川省)과 칭하이성(靑海省), 서쪽으로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북쪽으로는 내몽고자치구(內蒙古自治区)와 외몽고(外蒙古)와 접한다.
기후 건조하고 대륙성 기온이 뚜렷하며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크다. 수분과 열량이 동남에서 서북으로 갈수록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또 기후의 지역차이가 커서 아열대, 난온대, 온대 등의 기후 유형도 있다. 연평균기온은 4-14℃,연강수량은 1,370㎜이다. 일조량이 풍부해 연간 일조량이 2,500시간 이상이다.
민족 한족을 비롯한 후이족(回族), 티베트족(藏族), 똥샹족(??族), 투족(土族), 위꾸족(裕固族), 만족(?族), 바오안족(保安族), 멍구족(蒙古族), 싸라족(撒拉族), 하사커족(哈?克族) 등 10여개 민족이 있어 다민족이 주거하는 민족지역이다. 이 중 뚱샹족, 위꾸족, 바오안족은 깐쑤성에만 있는 고유 민족이다.
종교 이슬람교, 라마불교, 천주교, 기독교, 도교 등 중국의 대표적인 종교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다. 그 중 이슬람교와 라마불교 신자가 가장 많다.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은 후이족, 하싸크족, 뚱샹족, 싸라족, 바오안족 등 5개 민족이 있다. 라마불교는 티베트족, 멍구족, 투족, 위꾸족 등 4개 민족이 있으며 천주교, 기독교, 도교는 각 민족 중에 소수의 신자가 있다. 현재 깐쑤성 내 종교를 믿는 사람은 160만 여 명 이상으로 전 성 총인구의 8.1%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 이슬람교도와 라마불교도가 종교 신앙자의 96%이상을 차지하며 전 성 총인구의 7.8%를 차지한다. ▶ 관문도시 : 란저우시(兰州市) 1941년에 시(市)가 성립되었다. 깐쑤성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방면의 중점도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서북지역의 관문이기도 하다. 일찍이 실크로드의 요충지로 ‘진청(金城)’이라고 불려진 2,000여 년의 역사를 통해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로 황하 상류에 위치해 수자원이 넘치고, 다양하면서도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신흥공업도시로 발돋움했다.
행정구역 청관(城?), 치리허(七里河), 안닝(安?), 시꾸(西固), 홍구(?古)구(?)와 용덩(永登), 위쭝(?中), 까오란(??)현(?),49개의 향(鄕),34개의 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
란저우는 중국정부가 최우선 개발구역으로 선정한 서북개발의 시발지점으로, 이곳에서는 연해 개방도시의 경제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 성 일급 경제 관리권을 가지고 있고, 국가급 하이테크놀로지 산업 개발구(国家级高新技术产业开发区) 건립을 인가 받았으며, 특구로서의 우대정책을 누리고 있다. 지하자원 및 산업 란저우는 예로부터 ‘수박성’이라 불릴 정도로 수박, 하미과(哈蜜瓜) 등이 많이 생산 된다. 지금도 연간 생산량이 16만 톤에 달하며, 그 맛이 달고 시원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이 지역은 석유, 석탄, 수력 발전 등 에너지 자원의 풍부한 혜택을 받아 서북 지역 최대 공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 대상종족 : 뚱샹족(东乡族)
정체성 및 역사 뚱샹족은 몽고어나 뚱샹어 가운데 ‘무슬림’이란 뜻이 있고 현대 위구르어에는 ‘산다’는 뜻이 있다. 1219년 칭기스칸은 11세기 이후 중앙아시아 아무르강 유역의 돌궐족, 속드인, 코카사스인, 페르시아인, 아랍인, 기타 토착민족과 더불어 다양한 혈통과 인종이 섞여서 이루어진 민족인 살타(Sarta)인을 정복하고는 일부를 몽고군에 편입시키며, 특히 사마르칸드를 점령한 후 일시에 3만 명의 장인을 징집해 이들에게 기능직을 맡긴다. 이 몽고군 부대가 동진해와 허저우(河州) 동쪽의 산지를 개간하면서 살타인을 전역시켜 정착케 하는데, 후에 일부는 후이족이 되고 일부는 뚱샹족이 된다.
이슬람교와 더불어 그 영향을 받은 생활풍습은 후이족에 가깝지만, 언어와 몽고족이 가장 성대한 오락 활동으로 여기는 나다무(那?慕)대회를 열고 경마를 하는 등 일부의 풍속을 보면 뚱샹족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몽고족에 가깝다고 말 할 수도 있겠으나 현지의 일부 한족과 티베트족도 동화되어 민족의 원류에 대한 고찰은 쉽게 결론짓기가 어려운 과제이다. 언어 알타이어계 멍구어족에 속하는 고유의 언어를 갖고 거의 모두가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표준어를 알아들으나 말할 줄 아는 인구는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대부분의 어린이와 부녀자들은 거의 표준어를 모른다. 50% 이상의 어휘를 한어에서 차용하였으며, 한어와 한문을 사용하기도 한다.
의복 부녀자들이 화려한 옷을 입어서는 안 될 만큼 보수적이다. 여자는 주단이나 마, 실크 또는 융으로 만든 까이토우(盖?-머리에 덮어쓰는 수건)를 착용하는데, 7살부터는 녹색을, 젊은 부녀자는 녹색이나 검은색을, 노년층은 흰색 까이토우를 사용한다. 그러나 교파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집에서는 흰 천으로 간단히 만든 모자를 쓰기도 하고, 외출할 때만 까이토우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남자는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양가죽저고리를 입으며, 가죽저고리는 외투와 비슷한 긴 것과 일 할 때 입는 짧은 저고리의 두 종류이나, 최근에는 주위의 후이족, 한족과 다름이 없고 단지 종교의식에 참여하거나 사원 또는 공베이(拱北)에 갈 때는 하오마오(?帽)라는 흰색이나 검은색 또는 녹색의 모자를 쓰고 쭝바이(仲白)라는 예복을 입는다. 예전에는 허리에 작은칼을 차고 다니기를 좋아했다.
음식 소맥, 칭커 등이 주요 작물로 해 밀가루 식품을 매우 즐겨서 기름에 튀긴 요우샹(油香), 어린아이 주먹만한 찐만두인 마티에(麻?), 기름에 튀긴 따마화(大麻花)인 수산(?散) 등 다양하며, 그밖에도 고고(果果), 산즈(散子), 수판(??-특제 호빵), 중부라(仲卜拉-특대 호빵) 등이 있다. 쇼우쫘양로우(手?羊肉)를 좋아해 양 한 마리를 통째로 삶아 놓고 다같이 먹는다.
종교 이슬람교이다. 13세기에 이슬람교가 전래되어 와서 신앙의 핵심으로 자리잡아 코란경교육이 시작되었으며, 18세기 초에 민족종교가 되었다. 100% 수니파 수피즘계통의 무슬림으로 마을마다 화려한 회교사원이 있다. 혼인 혼인은 일부일처제이며 가족구성의 특징으로 3,4대가 한집안에 거주한다. 자녀가 7,8세가 되면 정혼을 하고 15,16세에 결혼식을 올린다.
뚱샹족은 종교 내 혼제를 실시하며 비 이슬람교도와의 혼인을 금지한다. 특별히 자기 민족의 부녀와 비 이슬람교도 남자와의 혼인을 금한다. 만약 비 이슬람교도인 여자가 혼인을 하였을 경우 반드시 이슬람교를 믿어야 한다. 이슬람교 내부에서도 서로 다른 교파간에 혼인을 금한다.
자료제공 | 중국대학선교회 정리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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