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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30 통권 113호     필자 : 편집부 프린트   이메일 
[보도물에 나타난 중국]
중국 일부 병기 세계 최고 수준 외

<정치,외교,군사>
중국 일부 병기 세계 최고 수준

중국이 개혁·개방기간의 과학·기술 발전으로 일부 병기의 경우 선진국 수준을 넘어섰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중국 과학협회는 '병기과학학과발전보고'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중국은 장갑차, 탱크, 대포, 소화기 등 육군 무기 개발과 연구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이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병기는 아직 세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장갑차 제조기술은 완전히 국산화를 이뤄 세계적인 수준으로 현대전 수행에 필요한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고, 탱크와 중형 장갑차도 마찬가지 수준이다. 또 대포, 소총, 포탄, 총알도 설계·제조·시험에서 세계 일류 대열에 들었고, 경화기는 일부 성능이 세계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4.12

후진타오, 김정일에 '관계강화' 축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국방위원장에 재추대된 북한 김정일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후 주석은 축전에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또다시 추대된 것은 조선인민의 충심으로 되는 지지와 높은 신뢰의 표시”라고 축하했다. 후 주석은 이어 “중.조(북) 선린우호협조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한 방침”이라며 “중국측은 중.조 외교관계 설정 60돌과 중.조 ‘친선의 해’를 계기로 중.조 선린우호협조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 주석의 이번 축전은 특히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미국 등이 대북 제재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중간 ‘선린우호협조 관계의 강화’를 강조해 주목된다.
조선일보 4.11

당.정간부 더 젊어진다
중국의 당·정부 간부 중 45세 이하가 70%를 넘어설 정도로 연경화(年輕化)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당과 정부 차원에서 추가적인 젊은 간부 육성책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더욱 젊고 참신한 인재들이 대거 등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중국은 지난 2월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2009~2020년 전국 당·정 지도자와 후계자 후보 간부의 육성계획??을 제정했고 최근에는??연경 간부 육성과 선발 강화를 위한 의견??을 마련한 뒤 이를 하부 기관에 시달기로 했다. 중국은 이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이미 진출한 젊은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승진 속도도 빠르게 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공직자의 연경화 추세는 이미 보편화되고 있다.
연합뉴스 4.7

'참는 외교는 끝'
1993년 7월 23일 아프리카와 아라비아반도 사이의 홍해(Red Sea)에서 미 7함대가 중국의 화물선 '은하(銀河)호'를 가로막아 섰다. '화학무기 원료가 실려 있는지 확인하겠다'며 선박 수색을 요구했고 중국은 '그런 물건을 싣지 않았다'고 했지만, 미국은 억류를 계속했다. 1개월 넘게 대치하다 결국 미군의 수색이 이뤄졌지만 화학무기 원료는 나오지 않았다. 중국 내부는 들끓고 반미 시위가 일어났다. 중국은 그러나 '아직은 힘이 약하니까 국력을 키워야 할 때다. 미국과 대립해 싸울 때가 아니다'라는 은퇴한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의 말 한마디에 잠잠해졌다. 이렇게 지난 20년간 중국 외교를 지배한 '결부당두(決不當頭)' 시대가 끝나고 '유소작위(有所作爲)'의 시대가 열렸다. 결부당두는 '남 앞에 결코 먼저 나서지 않는다'는 뜻으로 '실력을 드러내지 않고 적절한 때를 기다린다'는 '도광양회(韜光養晦)'와 함께 중국의 오래된 외교 방침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필요한 경우 적극 행동한다'는 '유소작위' 노선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모두가 1989년 덩샤오핑이 은퇴하면서 내놓은 '28자(字) 지침'에 포함된 외교 노선들이다.
조선일보 4.7


공직기강 확립 박차
중국 지도부가 공직자들의 부패 방지와 청렴, 자체 감독기능 강화 등을 촉구하면서 해이해진 공무원의 기강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올해는 21세기 이후 가장 경제가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며 경제위기의 끝이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 스스로의 개혁과 혁신, 부패 방지 및 청렴도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멍젠주(孟建柱) 공안부장도 최근 공직자의 권력 남용과 과도한 억압으로 시민의 항의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을 주인이자 가족, 스승으로 모시라”고 각급 공안에 지시했다. 멍 부장은 “엄격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법 집행으로 인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인민에 봉사하는 치안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4.9

<경제>
고개드는 경제 낙관론
중국 경제가 4조위안(약 5,870억달러)에 달하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주요 국유은행의 대출 확대에 힘입어 바닥을 찍고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비관론을 펴온 서방과 홍콩 경제전문가 사이에서도 '중국 경제의 회복이 시작됐다는 여러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최근 중국 경제에 대해 '소비가 늘어나면서 반환점을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주요 외신은 3월 들어 중국의 주요 원자재 수입이 급증한 데 주목하고 있다. 원유 수입량은 1,634만t으로 지난 2월에 비해 33% 증가했다. 또 철광석 수입도 5,10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나 급증했다. 산업의 기초 재료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그만큼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증시는 물론 부동산시장에서도 신규 분양 주택 판매가 크게 늘어나는 등 호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4.15

중국 집값 2년 후 반토막
부동산 문제 권위자인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가 “중국 부동산값이 2년 안에 반토막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사회과학원의 차오젠하이(曺建海) 주임은 "지난 몇년간 정체돼온 중국 부동산값이 단기적으로는 떨어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내년에는 폭락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 도시 부동산값이 2년 사이 지난해 말에 비해 40~50% 주저앉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주에도 중국의 성장이 주택가격 상승을 지탱하지 못하고 소득도 주택 가격을 감당하기 어렵다면서 이에 따라 도시 주택값이 향후 2년 40~50% 더 떨어진 후 바닥을 치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4.14


<사회,문화>

여성 최대 스트레스는 집 대출금 상환
중국 여성잡지 수호여성사구(搜狐女性社區)가 최근 연봉 5만위안 가량의 30~40세 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의 여성은 비상금을 보유하고 있었고 60%는 가정의 재무를 담당했으며 70%는 집 대출금 때문에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서 직장 여성들은 가장 큰 스트레스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70%가 집을 구입하면서 빌린 은행의 담보대출금과 이자를 갚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인생의 황금기인 30대 이후 20~30년간 매달 소득의 40~50% 가량을 은행 대출금 상환에 사용하고 있는 '방노(房奴)'라고 답했다. 방노는 주택구입에 자금과 시간, 열정 등 인생의 대부분을 투자한다는 뜻으로 중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한국일보 4.15

정부, 톈안먼 20돌 맞아 인권개선 약속
중국 정부가 톈안먼(天安門) 민주화운동 20주년(6.4)을 앞두고 인권 개선과 정치참여 확대를 약속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009-2010년 국가인권 행동계획'에서 '생계와 발전을 위한 인민들의 권리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사회 구성원들에 동등한 참여 및 발전권을 법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산하 각급 부서에서는 이 행동계획을 책무로 삼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52쪽 분량의 이 행동계획은 현행법의 인권 조항 실천을 개선하는 동시에 경기부양과 사회보장제도 확립을 옹호했다. 중국 정부는 '중국이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갈 길이 멀다'면서 사회보장과 실직, 임금 개선과 함께 노동, 교육, 환경권 보장을 공언했다.
연합뉴스 4.13


쓰촨대지진 1주년 기념일 묵념 캠페인
중국 쓰촨(四川)성 언론은 8만 8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촨대지진 1주년 기념일인 오는 5월 12일 1분간 묵념을 하기로 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에 들어갔다. 쓰촨성 언론들은 원촨(汶川)대지진 1주년 기념일을 한달 앞둔 13일 '역사상 가장 비참한 재난이 발생한 5월 12일 오후 2시 28분부터 1분간 묵념을 벌이자'는 캠페인을 일제히 개시했다. 신문들은 '이는 한 차례의 묵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이 죽은 자를 떠올리고 자신에게 그때를 다시 인식하게 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면서 '목숨을 걸고 1분간 묵념을 올리자'고 제안했다.
동아일보 4.14

중국 고위공무원 둘째 낳아 면직
중국 장시성(江西省) 정부는 쩡자오푸 쑤이촨현 부서기 겸 정협 주석에 대해 국가 및 성정부 규정을 어겨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이유로 면직시켰다. 쩡 부서기는 2006년 10월 둘째 아이를 낳은 뒤 이를 숨겨오다 최근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시성 가족계획위원회는 “모든 간부는 엄격히 가족계획 국가정책과 관련 법률을 지켜야 한다. 국책을 위반한 경우 단호하고 엄격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1970년대 후반부터 인구 억제를 위해 ‘한 부부 한 자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정부 관리와 공산당원들은 이 정책을 위반할 경우 승진 불이익은 물론 처벌을 받기도 한다.
국민일보 4.10

대입 앞두고 '족집게답안' 판매 성행
중국에서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를 두달여 앞두고 '족집게답안' 판매가 성행하고 있다. 100% 합격을 보장한다는 문구를 내걸고 대입시험을 앞두고 불안감에 떠는 수험생들을 유혹하는 사이트들이 성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주변에서는 족집게 답안을 파는 사람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선양(沈陽) 보하이(渤海)대부속중학교 주변에서만 이런 족집게 답안을 판매한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연락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 40여 개가 바닥에 널려 있었으며 선양(沈陽)시내 다른 고등학교 앞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족집게 답안 판매상들은 과목당 2천위안(39만원)을 내면 시험 치르기 하루 전에 받아볼 수 있는 이 답안에 대해 “정확도가 85%에 이른다”고 큰소리를 쳤다.
연합뉴스 4.15

기독교인, 공산당원보다 많아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They Trust)'는 부활절 특집 기사를 통해 '중국 전역에서 기독교 신자가 급증해 최근엔 공산당원 숫자를 앞질렀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중국 가톨릭애국위원회'가 통제하는 가톨릭과 '중국기독삼자위(中國基督三自委·Three-Self Patriotic Movement)'가 통제하는 개신교만 인정하면서, 신앙 생활에 매우 엄격한 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두 단체가 공식 집계한 개신교 신자는 2,100만 명, 가톨릭 신자는 600만 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표본 조사 결과에 따라 실제 숫자를 추정해본 결과, 가톨릭과 다양한 개신교 신자를 합한 기독교인이 1억2,500만 명을 넘었고, 이는 중국 전체 13억 인구에서 '10명 중 한 명'꼴이다. 이는 또 중국의 7,400만 전체 공산당원 숫자를 크게 앞선 것이다. 베이징 과기대의 자오샤오 교수는 '지금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면 머지않아 중국 공산당이 기독교인 당원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선일보 4.13

'선택적 낙태'로 중국 남초 심화
중국에서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 '선택적 낙태' 때문에 남자 어린이 수가 여자 어린이보다 3,200만 명을 웃도는 성비 불균형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476만명을 대상으로 성비를 분석한 결과 그해 태어난 남아가 여아보다 110만 명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1~4살 나이의 남아 비율이 여아 100명당 124명에 달해 가장 남초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둘째 자녀의 성비 불균형은 이보다 심화돼 여아 100명당 남아 비율이 143명으로 치솟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정부의 한자녀 갖기 정책과 '유산을 물려줄 아들'을 얻으려는 문화적 전통으로 인해 중국 부부들이 태아 성별에 따라 선택적으로 불법 낙태 시술을 받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일보 4.10

상하이는 개조 중
상하이(上海)는 내년에 열릴 엑스포 준비가 한창이다. 도심의 번화가 곳곳에는 벌써부터 상하이 엑스포 마스코트인 ‘하이바오(海寶·바다의 보물)’가 세워져 있다. 대로변의 건물들은 낡은 외벽에 칠을 하기에 바쁘다. 엑스포 개막 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지하철과 도로 확장 공사로 도심의 길들은 어지럽게 파헤쳐져 있다. 상하이에서는 185개 이상의 국가가 참석하는 156년 엑스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엑스포가 열린다. 상하이 시 당국은 1만8000여 가구의 빈민가 주민들은 교외에 ‘엑스포타운’이라는 아파트를 지어 이주시키고, 중공업 공단도 모두 교외로 이전시켰다. 현재 비워진 땅에는 엑스포 전시관을 비롯해 중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 등 70여 개의 건물과 각종 시설이 건설되고 있다. 전체 공정은 50% 수준이다.
동아일보 4.1

평온한 티베트…외국인 관광 재개
티베트자치구에 별다른 소요사태가 발생하지 않고 평온을 유지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티베트 관광이 재개됐다. 티베트자치구 관광 책임자는 4월 중에 200여 개 단체에서 500여 명의 외국인들이 티베트 관광을 하겠다며 예약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티베트자치구와 인근 티베트인 밀집 주거지역에는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이 시위나 폭동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계엄상태를 방불케 하는 경계를 펼쳤다.
연합뉴스 4.5

실직자 수천 명 베이징으로 행진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노동자 수천 명이 대량실업에 항의하며 140여 km 떨어진 베이징(北京)시를 향해 행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도 인근에서 발생한 이 같은 가두행진은 이례적이다. 바오딩에 있는 섬유회사 ‘이몐(依棉)집단’의 노동자 수천 명이 중앙정부에 청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베이징을 향해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구조조정에 항의해 파업을 벌여 왔다. 이몐집단은 한때 국영기업으로 1만 명이 근무하는 중국 50대 섬유공장 중 하나였으나 2004년 홍콩 회사인 야팡(亞紡)기업에 인수되면서 수천 명이 해고됐다. 최근 야팡기업이 이 공장을 매각하기로 하고 상당수 직원을 또 해고하려 하자 파업이 발생했다. 류바오링(劉寶玲) 바오딩시 부시장은 이들과 함께 행진하면서 시정부가 회사 측과 협상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아일보 4.6


<양안관계>
대만 타이중市長, '메가경제권' 제안 관심

대만의 3대 도시 시장들이 대만과 홍콩, 중국 광둥(廣東), 푸젠(福建)성을 단일 경제권으로 묶는 '초급합작구역'(超級合作區域:메가경제권)을 창설할 것을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후즈창(胡志强) 타이중(臺中)시 시장은 '홍콩과 대만, 광둥성과 푸젠성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메가경제권을 창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메가경제권은 미국의 보스턴-뉴욕-워싱턴을 잇는 메갈로폴리스(초광역경제권)와 유사한 형태의 경제허브를 의미하는 것으로, 메가경제권이 창설될 경우 '세계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후 시장은 주장했다. 이러한 구상은 아직 아이디어 수준에 불과하지만 대만의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 취임 이후 중국과 대만간 양안관계가 밀월국면에 접어든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양안관계 발전에 따라 그동안 정치적으로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 왔던 대만과 홍콩간에도 해빙무드가 조성되고 있다.
연합뉴스 4.15

<한중관계>
서울-상하이-톈진 여객船 띄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과 중국 상하이(上海).톈진(天津)을 오가는 여객선을 띄울 것'이라고 밝혔다. 6박 7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오 시장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경인운하 사업의 가장 큰 매력은 중국과의 관광 뱃길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두 도시와 맺은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여객선 운항 계획을 구체화 할 방침이라면서 이 뱃길이 중국 동부지역민들의 서울 관광을 촉진하는 '관광 실크로드(비단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여객 노선은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겨레 4.17

中신분증만 있으면 단둥서 북한관광 OK
중국 단둥이 중국 변경여행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중국인들은 여권이나 비자가 없더라도 단둥을 통해 자유롭게 북한 변경관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단둥과 러시아 접경지역인 헤이허(黑河) 등 5개 접경지역을 변경여행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인들은 어느 곳에 거주하든 신분증만 있으면 이들 지역에서 하루만에 출국 수속을 밟아 북한이나 러시아, 베트남 등 접경국가의 변경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중국에서 여권과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상의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와 해당 영사관에서 수속을 밟아야 하며 통상 10여일이 걸리고 있다. 이번 조치로 단둥에서는 간단한 출국수속을 통해 인접지역인 신의주 등 중국과 인접한 북한지역을 관광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일보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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