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식투자 바이블(2009년)  
중국경제정보분석(CEIA) 엮음/ 한국학술정보 / 413쪽/ 20,000원
이 책은 중국 중시투자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직접투자자보다는 차이나펀드 투자자에 적합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중국과 홍콩증시를 중심으로 미국, 한국, 브릭스(BRICS) 증시도 함께 비교 분석하였다. 본문은 총 12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종 데이터와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실무 투자에 유용하도록 도왔다.

중국의 사회보장
최금해 저/ 나눔의집/ 200쪽/ 7,800원 
이 책은 중국의 사회보장체제의 변화 과정, 현황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중국의 사회보장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제발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사회보장개혁은 아직도 초기단계에 있다. 특히 사회보장개혁에 걸림돌이 되는 자원부족, 환경악화 등은 중국에서 직면하고 있는 큰 사회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중국의 사회보장의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있다.
 
2015 중국 대예측  
노무라종합연구소 엮음, 이상덕 역/ 매일경제신문사/ 317쪽/ 14,000원
이 책은 후진타오 정권의 '조화사회' 개념과 둘러싼 요인을 정리하면서, 사회주의 조화사회를 향한 국가전략, 법치국가건설을 향한 점진적 접근, 포스트 개혁개방시대의 금융시스템 개혁, 도시와 지역기능 상호연계, 독자세대의 소비의식과 행동패턴 등을 설명한다. 지역 경제 격차, 환경오염, 미숙한 법 집행, 부정부패 확산, 과도한 외수 의존 경제성장 등 중국의 최근 정세의 문제점을 함께 짚어본다. 

중국 네이티브가 가장 많이 쓰는 중국어표현 BEST  
우치갑 외 공저/ 송산출판사/ 276쪽/ 9,800원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용어, 그러나 막상 중국어로 표현하려면 막막하여 입가에서만 맴돌던 표현들, 우리가 늘 사용하는 것처럼 중국 네이티브들도 자주 쓰는 짧고 쉬운 표현만을 모아 실었다. 또한 각 표현마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화문을 수록하였다.

자금성의 황혼   
레지널드 존스턴 저, 김성배 역/ 돌베개/ 740쪽/ 25,000원
마지막 황제 부의의 스승 존스턴이 중국 청나라의 최후를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단지 한 사람의 회고록에서 머물지 않는다. 캠브리지 중국사의 참고문헌에 수록될 정도로 만청민국사(晩淸民國史)를 이해하는 데 가장 필수적인 사료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근대사의 1차 사료이며, 당시 국제 정치에서 가장 민감했던 만주국이 수립되기 전의 배경과 상황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누들메이커
마젠 저, 이은선 역/ 문학동네/ 259쪽/ 10,000원
이 소설은 당에 기용된 '전업 작가' 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들려준다. 인간의 희로애락을 블랙 유머로 그려내면서, 중국 사회의 부조리를 향한 거침없는 독설과 촌철살인의 풍자를 풀어놓는다.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후 중국 사회의 부조리함을 다루는 한편, 문화대혁명의 잔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