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수민족
김소중 저/ 배재대학교 출판부/ 441쪽/ 20,000원
이 책은 중국 소수민족에 관해 재인식하면서 그들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하나의 입문서로서 소수민족의 간단한 역사와 풍습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지식과 발전상황, 소수민족에 대한 중국정부와 중국공산당의 정책, 소수민족 자치제도와 간부양성문제, 종교, 한족과 소수민족의 관계 등을 다루었다. 

50인으로 읽는 중국 사상
종청한 저/ 임태홍 역/ 무우수(누리지기)/ 528쪽/ 15,000원 

 예로부터 우리는 문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문화를 중국에서 받아들였다. 그중에서도 유학으로 대표되는󰡐중국 사상󰡑은 현대에 사는 우리들의 생활이나 문화 속에도 깊이 뿌리박혀 있다. 이 책은 사상가 50인의 생애를 따라가면서 그 사상의 탄생으로부터 발전과 보급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중국철학 
이승환, 이동철 공편/ 책세상/ 556쪽/ 25,000원
이 책은 중국 철학 연구의 주요 흐름을 독자들과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생태·생명·환경', '여성·가족·공동체', '몸·수양·욕망', '전통·근대·탈근대' 등 4가지 큰 주제를 나누어 구체적으로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등소평과 중국정치 
김영문 저/ 탐구당/ 495쪽/ 15,000원
이 책은 등소평(鄧小平) 시대에 전개되었던 중국정치의 허실과 현대화에 따른 명암을 재조명을 목표로, 1989년부터 2005년까지 발표된 13편의 중국관계 논문을 수정 보완하여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중국 문화읽기
유주열 저/ 이비락/ 240쪽/ 10,000원 
우리는 중국을 잘 아는 것 같으면서 잘 모른다. 중국의 발전에 따라 우리나라의 발전방향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그래서 더더욱󰡐기회의 나라󰡑라고 알려진 중국을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중국통(China hands)이 되고자 노력하는 중국 외교관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을 틈틈이 엮은 것이다.  

프리즌 차이나 
Phillip J Buck 저/ 코리아엠마오/ 304쪽/ 13,000원  
이 책은 저자가 감옥에 있을 때 그날그날 기록한 일기를 모은 것으로 탈북자들의 참담한 실상과 중국당국의 비인권적인 실태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