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료실 > 중국관문도시 
북쇼핑
칭다오(靑島)  
정순수  Homepage Email [2007-04-02 16:09:32]   HIT : 1144   
 

칭다오(靑島)


󰡐푸른 섬󰡑이란 뜻인 칭다오는 산둥성(山東省) 남단에 위치한 산둥성 제2의 도시이자 중국의 5대 항구 중 하나 이다. 조그만 어촌에 불과했던 칭다오는 1897년 독일의 조차지(租借地)가 된 이후 근대화된 도시로 빠르게 탈바꿈 했다. 독일의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지금도 거리의 곳곳은 유럽풍의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다.

  공산화 이후에 한때 칭다오는 상하이(上海), 톈진(天津)과 필적하는 방직도시로 발전했는데, 지금은 한국, 일본, 미국 등 다수의 다국적 기업을 유치한 공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행정구역 및 인구

스난(市南), 스베이(市北), 쓰팡(四方), 리창(李滄), 라오산(崂山), 청양(城陽), 황다오(黃島)구(區)와 쟈오저우(胶州), 지모(卽墨), 라이시(萊西), 핑두(平度), 쟈오난(胶南)시(市)로 구성되어 있다.   

  총 면적은 10,654㎢, 인구는 819만 5천5백 명(2005년)이다.


역사

칭다오는 1897년 독일에 점령당한 역사가 있다. 당시 독일은 자국의 선교사 두 명이 중국인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빌미로 칭다오를 점령했다. 칭다오를 점령한 독일의 속셈은 극동지역에 독일해군의 전진기지를 확보하려는 데 있었다. 1999년 독일군은 광산 채굴권과 철도 부설권을 따내고 칭다오를 석탄 공급기지로, 또 바다와 근접한 조건을 이용해서 해군기지로 개발해 갔다. 독일군이 칭다오에 진주하면서 그전까지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았던 이곳에 현대식 도시가 세워졌다. 항구시설이 갖추어지고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하자 자연히 상업지구가 형성됐다. 독일군 주둔이 본격화된 이후에는 칭다오와 칭난을 연결하는 철도가 건설되었다.

  1903년에는 라오산의 광천수를 보고 맥주공장을 건설했는데, 세계 최고인 독일의 맥주 제조 기술과 칭다오의 맑은 물이 결합해 중국 제일인 칭다오 맥주가 탄생한 것이다. 독일은 또 선교센터와 대학을 설립하기도 했다. 독일은 1914년 제1차 대전이 발발, 영국의 동맹국인 일본이 칭다오를 침공할 때까지 이곳에 주둔했다. 1922년 일단 중국 측에 반환됐지만 중일전쟁 기간인 1938년 다시 일본의 수중으로 넘어갔다. 그 후 국민당 정권이 일본군을 몰아내고 잠시 주인노릇을 했지만, 1945년에 공산당에 정권을 넘겨줌으로 비로소 중국인들의 손에 완전히 되돌아왔다. 근대 40년 동안 무려 5번이나 정권이 바뀌었던 것이다.


기후 및 교통

칭다오는 연평균 기온이 12.2℃이며 계절의 기온차가 크지 않고 해양 도시로서 강수량도 연평균 강우량 775.6㎜ 정도로 일정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칭다오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이다. 칭다오의 바닷물은 여름에도 해안을 따라 북쪽에서 내려오는 한류의 영향으로 차가운 편이다. 6월부터 9월까지는 수영을 즐기기에 좋아 시내와 해변이 피서객으로 많이 붐빈다.


산업 및 경제

칭다오시는 20여 년의 개혁과 개방, 그리고 공업과 산업의 구조조정을 거듭한 결과 이미 전자 통신, 정보 가전, 화학 고무, 음료 식료품, 자동차 선박, 패션의류 등 6대 산업의 근간을 형성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4년 칭다오시의 GDP는 2163.8억 위안(元)으로 성장률이 16.8%에 달해 1994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현재 칭다오시의 종합경제력은 전국 도시 중에서 11위를 차지하며 15개 부성급 도시 중 5위를 차지한다. 칭다오시는 산둥성 인민정부의 허가를 받아 성급 경제기술개발구 6곳을 건설하여 잘 갖추어진 인프라시설, 아름다운 투자환경과 편리한 교통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칭다오시는 현재 192개 국가 및 지구(地區)와 무역 관계를 맺고 있다. 2004년 말까지 세계 500강 순위에 든 기업 76개가 칭다오에 132개 종목에 투자하였다.

 

종교 및 기독교 현황

칭다오 시내에는 정부에 등록된 불교와 이슬람교, 도교 사원이 각각 1개씩 있다. 기독교는 8개의 교회가 있다. 가정교회는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으나 산둥 각 지역으로 전도와 제자훈련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자료와 교수요원 부족으로 인해 많은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도자들의 양육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일부 지역에선 주일학교 운동이 시작되어 활발히 진행되는 곳도 있다. 

기도제목

1. 칭다오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사역하고 있는 모든 사역자들이 맡은 일을 충성되이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2. 칭다오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크리스천 사업가들이 중국인들과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칭다오에서 유학중인 크리스천 한국인 유학생들이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학원복음화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21. 허페이(合肥)
   19. 지난(濟南)